【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지난 91년 쿠데타로 집권한 아이티 군사정부의 라울 세드라 장군이 2일 유엔의 중재를 받아들여 민정복귀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드라 장군은 지난달 27일부터 뉴욕에서 유엔의 중재로 장 베르토랑 아리스티드 전 대통령과 회담을 벌여왔다.
이날 회담에서 마련된 민정이양안은 퇴진한 아리스티드 대통령이 10월30일까지 복귀,새로운 정부구성 권한을 지니며 쿠데타 주도 인사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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