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발표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견과 달리 소형주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가격이 내렸다. 종합주가지수는 6.38포인트 떨어진 746.88. 2백3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5백13개가 내렸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상오장을 약세로 마감한뒤 하오장들어 『신경제는 5개년 계획만으로는 경기회복을 낙관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 물가상승과 6월중 수출 소폭증가,임시국회 개회,노사분규 확산분위기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은행 단자 증권 보험 등 금융주를 포함한 중·대형주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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