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 관련 전 현직 국방 고위관계자들을 소환조사중인 감사원은 28일 김학옥 국방과학연구소장(예비역 중장)과 윤종호 전 국방부 군수국장(예비역 소장) 등 2명을 소환해 재임중 주요무기체계 선정과정을 중점 조사했다.김 소장은 89년 4월부터 91년 1월까지 국방부 군수본부장을 지낸뒤 예편,무기도입 과정에서 기술적인 성능을 평가하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으로 재임중이다.
또 윤씨는 91년 6월부터 92년 12월까지의 국방부 군수국장 재직시 프랑스제 미스트랄 미사일 도입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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