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검단,1일부터 한달간국방부 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 육군중장)은 7월1일부터 한달동안 군내 60여개 교육기관을 특별감사키로 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특검단은 교육성적과 관련한 금품수수행위,구타 및 가혹행위 여부,예산변칙 지출 등을 중점감사할 방침이다.
특검단은 또 군내 교육기관이 난립,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교육환경도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감안,각종 교육기관의 적합성 여부와 교과목·인원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감사결과를 토대로 군교육제도 개선을 국방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사는 군내 각종 교육기관이 그동안 직무감사에서 배제돼 각종 비리와 부조리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군내 교육기관은 각 군사관학교·각 군대학 등 6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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