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이 수출이 부진한 미국과 유럽·일본 등 선진국지역 지사들을 잇따라 폐쇄하고 주재원의 수도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종합상사들은 지난해에 모두 6개의 북미지역 지사를 폐쇄했으며 서유럽지역과 동유럽지역 지사들도 각각 5개와 4개씩 줄였다.
이에따라 지난해 모두 46개였던 국내 종합상사들의 북미지역 지사는 올 4월말 기준으로 40개로 줄었으며 서유럽 지사는 지난해의 57개에서 52개로,동유럽지사는 22개에서 18개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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