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기념사업회(회장 심재기)는 25일 상오 10시 강원 원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등명동 해안에서 「6·25남침사적탑」을 제막했다.그동안 6·25 발발시점이 지금까지 알려진 새벽 4시가 아니라 3시라는 점을 홍보해온 사업회는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기념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침현장에 세워진 탑에는 25일 새벽 3시 북한 군육전대 549부대에 의해 희생된 대한청년단원 심경섭씨와 전대욱 김진화경찰관의 이름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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