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경남 장승포시 아주동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최은석)는 22일 하오 조합원 찬반투표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노조는 지난 18일과 이날 상오 두차례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정키로 했으나 노노간 대립,폭력사태와 정족수 미달 등으로 무산되자 조합원 총회를 열어 투표를 실시했다.
회사측은 노조의 쟁의발생 결의는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대의원대회에서 가결된 사항이 아니라는 절차상 문제와 투표참가조합원수가 총회 성립 정족수에 미달했다며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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