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 AP=연합】 프랑스 법무장관과 사회문제 장관 등 2명은 20일 이민유입을 강력히 규제하는 새 이민법안에 반대함으로써 출범 4개월된 중도우파 내각이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피에르 메이네리 법무장관과 시몬 베이유 사회문제 장관은 20일 『새 이민법은 구 프랑스령 아프리카 식민지출신 회교도와 흑인 이민자들에 대해 차별적이며,모든 외국국적자들의 이민을 방해함으로써 폭력적인 반발사태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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