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공위협 규모 과장”/안경모 전 교통장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공위협 규모 과장”/안경모 전 교통장관

입력
1993.06.21 00:00
0 0

【대전=전성우기자】 한국수자원개발공사와 산업기지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직할때 소양강·안동·충주 다목점댐을 건설한 댐전문가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76)은 20일 『86년 당시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추진 움직임은 사실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총 저수량 규모와 수공시 서울등지의 예상피해 규모 등은 상당부분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씨는 『길이 1천1백m,높이 2백m 규모인 금강산댐의 총 저수량이 2백억톤이라는 주장은 과장된 것으로 이런 대규모 콘크리트댐을 일시에 폭파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수공을 한다해도 서울 등 수도권이 완전 침수되는 대규모 피해는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