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7일 소유분산,계열사 축소 등에 관한 30대 그룹의 경영혁신 방안을 취합,오는 7월 회장단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재계 공동의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전경련의 이같은 방침은 경제력 집중완화의 국제경쟁력 제고 등 우리경제의 현안을 재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한다는 전경련 회장단회의 결의를 이행키 위한 것으로 전경련은 이미 각 그룹 기획조정실로부터 소유분산과 계열사 정리 등에 관한 경영혁신방안을 넘겨 받아 분석에 들어갔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날 현재 30대 그룹중 20개 그룹이 독자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제출했다고 밝히고 나머지 그룹도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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