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는 17일 평화의 댐 건설사업의 감사원 감사와 관련,당시 판단자료에 대한 협조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영호 안기부 공보관은 이날 감사원의 안기부 자료요청 방침과 관련,『현재로서는 감사원으로부터 공식적인 자료 협조요청을 받은바 없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감사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당시 북한의 수공위협에 대한 판단근거와 관련된 자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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