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15일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사업자를 94년 6월말까지 선정하겠으며 신규 이동통신 기술방식은 국내에서 개발중인 디지틀방식(CDMA)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윤동윤 체신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 사업자선정은 지난해와 같이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뒤 평가해 결정하는 방법과 희망업체로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중 관계부처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연말까지 확정하겠다』며 『한점 의혹이 없도록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신규사업자 선정작업은 원점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참여업체 자격은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고 완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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