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20대 여성들의 구두를 빼앗아온 서울대생 김모군(19)을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경찰에 의하면 김군은 지난 13일 하오 11시10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집근처 골목길서 김모양(21·은행원)의 하이힐을 벗겨 달아나는 등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5명의 구두를 빼앗아온 혐의.
김군은 경찰에서 『공부가 잘 안되고 갑갑할때 젊은여자들의 구두를 빼앗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공부가 잘되는 것 같았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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