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 등 주요품목을 제외한 1천4백개 농업 생산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평균 36% 인하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일본 언론들은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주식인 쌀과 낙농제품 등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진행중인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내 UR 협상 시장개방 분야에서 포괄적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라고 일간 도쿄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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