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언론과 기자회견서 밝혀【동경 AFP=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는 11일 일본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10개 언론사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요청이 있을 경우 일본은 상임이사국으로서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자리에서 또 일본이 빠른시일내에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른다며 상임이사국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운동을 벌일 계획도 없다고 말한것으로 관리들이 전했다.
일본은 약2년전부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애써왔으나 상임이사국중 하나인 영국은 상임이사국의 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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