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AFP 로이터=연합】 미군이 주도하는 소말리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은 최근 소말리아 최대군벌 모하메드 파라 이이디드의 공격으로 유엔군이 큰 인명피해를 입은데 대한 보복조치를 승인한 안보리 결정에 따라 이 무장세력 거점에 대한 공습을 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모가디슈 공항이 11일 24시(한국시간 12일 새벽6시)를 기해 폐쇄된다고 유엔 소식통들이 말했다.소식통들은 소말리아내 평화유지군(UNOSOM Ⅱ)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항공기운행이 무기한 중단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케냐의 나이로비로 부터 운항하는 민간항공인 아프리카항공도 이같은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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