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정책에 대해 대학 교수,기업가,금융인 등 경제전문가들의 대다수가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보처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미디어 리서치사에 의뢰,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학 교수,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부,금융인 등 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상자의 92%가 신경제정책을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간부 지지도는 98%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76.5%가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경제활성화에 기여」는 12.5%인 반면 「성장일변도 정책으로 물가불안 등이 야기될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그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