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3차 미·북한간 고위급회담이 10일 상오 10시(한국시간 10일 하오 11시) 뉴욕에 있는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열린다.로버트 갈루치 미 국무부 정무차관보와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부부장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는 이번 미·북 고위급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끝내 탈퇴할 경우 유엔안보리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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