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외국기업에 대한 과세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결정적으로 불리한 세법 개정을 추진,우리 기업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9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협의체인 주미 한국상공회의소(KOCHAM)는 미국이 입법을 추진중인 미 세법 1백63조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백악관 입법 보좌관을 비롯한 미 행정부 5곳과 조세분야 상·하원 합동위원회,상원 재무위원회 등 44곳에 공식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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