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8일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수배중 자수한 유명여배우 임지연씨(29)에게 『잘봐주겠다』며 1억1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전 국제문화연구소 부소장 송인영씨(5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송씨는 모대학 정치학강사와 미 NBC방송의 서울올림픽지국장 등을 역임한후 88년부터 김복동의원이 설립한 국제문화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1월까지 김 의원의 정치자문역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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