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방장관 등 고위인사들의 율곡사업관련 비리혐의가 드러나자 율곡 이이선생의 후손들인 덕수이씨 대종회가 율곡선생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우려를 표시.이만영 대종회장은 8일 한국일보사에 전화를 걸어 『애국충성의 일편단심으로 10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선생의 이름과 정신이 군 비리문제로 왜곡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대종회 사무실에 하루에도 10여통씩 율곡선생의 명예훼손을 우려하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금명간 대종회 회장단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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