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8일 해운업체들의 잇단 운임 및 부대비 인상으로 무역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무협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이 국내 수출입화물 처리장에서의 처리비를 오는 9월1일부터 길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당 3만원에서 5만원으로,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개당 4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주와 서유럽항로 선사들도 오는 7월부터 컨테이너 1개당 최고 3백달러까지 인상키로 하고 업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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