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맘 로이터=연합】 아랍국가들은 7일 오는 15일 워싱턴에서 개최될 제10차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키로 합의했다.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의 외무장관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대표는 이날 암만에서 회담을 갖고 중동평화회담에 관한 공동전략을 협의한뒤 이같이 결정했다.
아라파트 PLO의장은 암만에 도착해 PLO의 회담참석을 확인하고 미국이 팔레스타인 자치에 대한 입장을 밝힐것을 촉구했다.
아랍대표들은 회담후 발표한 코뮈니케를 통해 미국이 평화협상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이스라엘에 대해 「평화와 영토의 교환」이라는 유엔결의를 준수토록 압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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