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주차시키던 주부를 차와 함께 납치,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장성욱씨(23·술집종업원·동대문구 답십리동 25의 98) 등 2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 및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한상현씨(2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4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Y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주차시키던 김모씨(29·서울 서초구 잠원동) 등 주부 2명을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흉기로 위협,승용차에 태워 강원 춘천의 한 여관에서 성폭행하고 현금 1백28만원,다이아반지,세피아승용차 등 1천7백여만원어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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