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 부장검사)는 5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피소된 정주영 전 국민당 대표에게 8일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검찰은 이날 함께 피소된 김효영의원(14대 대선 당시 국민당 선거대책본부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정몽준·정장현의원과 박세용,김영일씨 등은 7·8일 양일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국민당 서울 마포지구당 위원장 김재영 전 의원 등 4명은 지난 2일 정 전 대표 등 6명이 대선기간에 선심관광 등 불법선거운동을 전국 각 지구당에 지시했다며 서울지검에 고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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