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5일 피라미드 판매방식으로 자석침구류를 팔아온 철준산업 대표 김만억씨(24·서울 성동구 자양동 147) 등 2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양원빌딩 2층에 자석침구류 판매회사를 차린뒤 최모씨(23·여) 등 판매원 34명을 모집,실적에 따라 실장 국장 부사장 등으로 진급시키는 방법으로 법에 금지된 다단계 판매조직을 만들어 자석요를 팔아 1천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