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군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작전(충정작전)에 참여한 공로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은 77명과 2개 단체 명단을 공개하고 서훈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이들의 공직사퇴를 촉구했다.★명단 3면이날 공개된 명단은 김병오 정책위 의장의 서면질의에 대한 국방부측의 공식 답변자료에 포함된 것으로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작전 관련자들의 서훈내용이 일괄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중 군인은 장교 27명 사병 48명 등 75명이며 군무원과 경찰이 각 1명,단체는 특전사령부·제20사단 등 2개 부대이다.
군인 75명중 장교 3명과 사병 19명은 진압작전 도중 사망했고 40여명은 전역했으며 나머지 13명은 현재 장성(3명) 영관(8명) 하사관(2명)으로 현역 복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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