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이 내달부터 실시키로 예정했던 정부편제 개편을 통한 공무원제도 확립과 이에 따른 임금제도 개혁이 정부의 재정부족과 은행의 어려운 자금사정 등으로 무기 연기됐다고 명보가 1일 보도했다.명보는 국무원 국가계획위원회 관리들의 말을 인용,정부기구 개편으로 인원을 소수 정예화하고 현대적 공무원제도를 확립하여 공무원의 급료를 인상 조정하려 했던 이 계획이 직제개편에 대한 각 부처의 강력한 반발에다 중앙정부의 재정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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