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부부장이 미·북한 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일행 7명과 함께 31일 하오 뉴욕에 도착했다.강 부부장은 2일 상오(현지시간) 유엔의 미국 대표부에서 로버트 갈루치 미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복귀문제를 놓고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관련기사 7면
강 부부장은 보도진에 배부한 도착성명을 통해 『북한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한 핵문제와 기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일관된 입장을 따르고 있다』고 전제하고 『북한 대표단은 이 회담이 결실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