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밤부터 서울 경기 서해안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2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로 전국적으로 쏟아지며 3일까지 계속돼 60∼1백20㎜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일 『서해상으로 다가오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번 비는 2일 하루동안만 50∼1백㎜의 강우량을 보이겠으며 곳에 따라서는 1백20∼1백50㎜까지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일 하오 11시를 기해 호남·제주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하고 침수피해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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