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실시되는 강원 명주·양양 등 3개 지역 보궐선거의 합동연설회가 6월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여야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선다.민자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전지역에서 승리해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한다는 목표아래 내달 2일부터 김종필대표 등 당직자들을 대거 현지에 파견,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최소 1곳이상 의석확보를 목표로 이기택대표 등 당직자들을 3개반으로 편성,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에 참석시켜 득표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3개지역 합동연설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명주·양양 ▲1일 하오 2시 강동국교 ▲4일 〃 양양국교 ▲5일 〃 광정국교 ▲6일 〃 주문진국교
◇철원·화천 ▲1일 하오 3시 와수국교 ▲3일 〃 화천국교 ▲5일 〃 동송국교 ▲6일 〃 사내국교
◇예천 ▲3일 상오 11시 풍양국교 ▲5일 〃 용문국교 ▲7일 〃 예천읍 한전고수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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