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30일 빈 사무실에 침입,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박상철씨(35·무직·대구 북구 칠성동2가 538)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경락씨(36·무직)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근로재건대에서 알게된 사이인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31일 상올 2시께 충남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 404 가죽제품 제조업체인 (주)베잔트 사무실에 들어가 전단기로 금고를 부수고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0장 등 3천6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17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1억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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