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UPI AP=연합】 유럽의회는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회원국이 채택한 보스니아 평화안을 보스니아의 영토 보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했다.유럽의회는 이날 표결 결과 찬성 1백19,반대 64,기권 25로 채택한 결의를 통해 안보리 5개국이 채택한 평화안은 『다민족 사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건을 마련하지 못하며 회교사회의 존속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회는 또 보스니아의 회교도를 위한 안전지대 설치계획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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