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한 강원 도지사가 정덕진씨 형제와 유착됐다는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원주민주시민회가 발행하는 24일자 시민회보에는 함 지사에게 사실여부를 묻는 질의서가 등장.작성자인 「천하태평」 한식점(강원 원주시 일산동 161의 1) 주인 선종원씨(54)는 질의서에서 「지난달 도지사의 정치적 후원자가 슬롯머신 대부 정씨 3형제중 한사람이 아니었는가」 등 10여개 항목을 질의.
선씨는 『함 지사와는 절친한 사이이나 원주지역에서 떠도는 숱한 소문에 대한 지사의 답변을 듣기 위한 것』이라며 『분명한 해명이 없으면 의혹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
함 지사 비서실은 이에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내용이라고 일축.<춘천=김진각기자>춘천=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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