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지역 일선 학교가 이달초 돈봉투 안받기를 선언한후 처음으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부산 B여상 배모교사(31)가 교육청의 감사반에 적발돼 해임됐다.부산시 교육청은 25일 교육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감사결과 부산 남구 문현동 B여상 배 교사가 봄 소풍·스승의 날에 학부모 2명으로부터 컴퓨터 구입명목으로 5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배 교사는 해임토록하고 교장·교감은 경고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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