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60명은 특별감찰중서울시는 24일 새정부 출범이후 자체사정을 통해 비리공무원 1백52명을 징계했으며 비위혐의가 있는 5백60명을 특별감찰중이라고 밝혔다.
자체사정으로 처벌된 공무원은 ▲금품수수 등 업무관련 부폐혐의자 34명 ▲무사안일 등 직무태만자 71명 ▲업무 부당처리자 13명 ▲법질서 위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자 10명 ▲사생활문란자 6명 등이다.
서울시는 이중 18명을 파면 또는 해임하고 10명은 면직,27명은 직위해제,97명은 감봉 견책 등의 징계조치를 취했다.
징계자를 직급별로 보면 3급이상 3명,4·5급 14명,6급이하 1백35명 등이다.
3급 이상의 공직자는 소유건물을 불법 용도변경했다가 물의를 빚은 권완 전 도로국장(3급) 유중호 전 강서구청장(2급·도로개설관련 비리) 이종철 전 한강관리 사업소장(3급·부동산투기 혐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비리혐의자에 대한 특별감찰을 강화,5백60명에 대한 비위와 부조리혐의 첩보를 입수,내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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