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AFP 연합=특약】 아프간 국방부 병력과 회교 적대파벌들이 비공식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부르하누딘 라바니 아프간 대통령이 23일 파벌간 휴전위원회가 금명간 파벌세결의 무장해제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92년 친소 아프간정부 전복후 1년여 동안 계속된 반군세력간 내전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라바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정책을 위해 무장해제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2∼3일내로 휴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지즈 모라드 대통령 공보비서는 『휴전위는 무장해제작업을 위해 9개 정파간 대표기구를 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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