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중국간 외교적 마찰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3개 대표단이 잇달아 중국 방문길에 올라 주목되고 있다.내외통신에 의하면 북한 노동당 간부대표단(단장 당부부장 박충근)과 여맹대표단(단장 위원장대리 이성호) 등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특히 대표단 가운데 적십자회 대표단이 중국에서 개최될 제4차 아태지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나머지 대표단의 방문목적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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