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P AFP=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미국 일본 한국 등 태평양연안 6개국 및 유럽공동체(EC)는 21일 북한에 대해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지난 2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세안 주관으로 아세안 6개 회원국 및 아세안의 대화상대국인 미·일·캐나다·호주·뉴질랜드·한국 등 6개국과 EC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지역안보회의는 이날 북한측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싱가포르의 피터 챈 외무차관은 북한 핵문제를 국제사회가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을 검토했다고 전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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