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외환 삼성 등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공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현금서비스 수수료율과 할부 수수료율을 내리지 않은채 종전대로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재무부에 따르면 국민 외환 삼성 신한 한미 동화 아멕스 다이너스 등 8개 카드사는 수수료율을 일체 조정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의 경우 국민 외환 신한 한미 동화 등은 비씨카드보다 최고 0.4% 포인트가 높으며 삼성은 2배 가량이,아멕스와 다이너스 등 외국계 카드는 2.5배가 각각 비씨카드 보다 높다. 할부수수료율의 경우에도 국민 외환 신한 한미 동화 등은 15.0%,삼성은 17.0%로 장은카드에 비해 최고 2배 안팎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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