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오는 6월23일 스위스 로잔서 개관되는 새 올림픽 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백상 크라운의 복제품과 고 장기영 IOC 위원의 흉상을 최근 IOC본부에 전달했다.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전달된 백상 크라운은 88서울올림픽 당시 수영 금메달 6관왕인 구 동독의 크리스틴 오토에게 수여됐던 왕관의 복제품이며 올림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전시되는 고 장 IOC 위원의 흉상은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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