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회의」 주재김영삼대통령은 17일 『최근 여러집단이 연대해서 행동으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막아야 하며 공적경로를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경제 1백일 계획 중간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전경련 등 경제단체의 경제정책에 대한 독자적 의견표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기본생필품 가격의 안정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경제부처 장관들이 가격문제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재삼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관련기사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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