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기자】 「대전시민을 위한 93 미스코리아의 밤」 행사가 염홍철 대전시장,이동우 충남지사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하오 7시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93 미스코리아 후보 51명과 태진아 강수지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1시간30분동안 율동과 노래 등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주)태평양이 공동주최하고 MBC가 후원,(주)유림·대우자동차판매(주)·(주)엘칸토가 협찬한 이날행사는 22일 서울서 개최되는 9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앞서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성원하기위해 열렸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이에앞서 이날 상오 11시께 대전·충남지역 향토사단인 육군백룡부대(부대장 맹귀재소장)를 방문,컬러 TV 6대 등 위문품을 전달한뒤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장기자랑 등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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