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준호기자】 대구지검 강력부 김제식검사는 11일 11,12대 민한당 국회의원을 지낸 경북매일신문 회장 서종렬씨(57·경북 포항시 동번동 2가 121의 1)를 공갈과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서씨는 90년 9월 경북 포항시에서 경북매일신문을 창간하면서 경북 예천군 주재기자로 지원한 장병철씨(46)로부터 입사보증금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는 등 같은해 12월말까지 22명의 주재기자를 채용하면서 2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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