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반옐친 세력의 암살기도가 늘고 있다고 미하일 바르수코프 러시아 대통령 경호실장이 경고했다.10일 이타르 타스 통신 보도에 의하면 바르수코프 경호실장은 『옐친을 반대하는 정치세력들이 게릴라 조직을 만들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면서 테러가능성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백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들이 대통령 암살기도를 했으며,이중 45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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