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등 현대그룹 5개 계열사가 기업공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밝혀졌다.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산업개발 현대중공업 고려산업개발 현대상선 등 5개 회사가 최근 기업공개를 위해 감사인(회계법인) 지정을 신청했으며 공모예정 금액은 현대중공업 2천7백억원 등 총 4천8백여억원에 달한다.
증권감독원은 오는 6월중 회계법인을 지정할 방침인데 『현대계열 5개사의 주식발행 물량이 워낙 커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는만큼 주식시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후 올 하반기부터 선별적으로 공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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