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지난달 25일 실시된 러시아 국민투표결과에 대한 최종 공식집계 결과,유권자 1억5백50만명중 6천9백20만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옐친의 신임과 개혁정책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가 확인됐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5일 보도했다.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가 국민투표 4개 항목에 대한 결과를 최종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신임하는가?』라는 항목에는 58.7%가 신임한다고 답했으며 두번째 항목인 『옐친 대통령의 사회경제 개혁정책을 지지하느냐』에는 53%가 지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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