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조태형부총장은 4일 야채배달도중 탈영병이 쏜총에 맞아 숨진 고성주씨(51·서울 성북구 동소문동5가 80)의 유족에게 교수·교직원·학생들이 모금한 위로성금 1백45만원을 전달.이날 하오 2시 고씨의 자택을 방문,성금을 건넨 조 부총장은 『학생들과 같이 매일 성대 등하교길을 오가며 야채배달을 해온 고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며 『모든 성대인들은 고씨의 죽음을 성대가족 전체의 슬픔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유족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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