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일 아들의 경기대 부정입학으로 물의를 빚은 경기경찰청장 유상식치안감과 경기 군포시 명진프라자상가 특혜분양 의혹을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장 문원태경무관을 대기 발령키로 했다.경찰은 이와함께 그간 경정급이상 간부 20여명에 대한 비리 등 내사를 마무리,서울경찰청 조모과장 등에 대한 조치와 후속인사를 4일께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사 대상자중 군포시 명진프라자사건 관련 강원 횡성경찰서장 이용동총경과 마산 동부경찰서장 임재주총경,경북경찰청 방범과장 이국해총경 등 3명이 사표를 냈으며 강원경찰청 교통과장 김삼묵총경도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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