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정부는 시위대와 중국 인민해방군 관계자들과의 첫 안전보장 협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3일 보도했다.일본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아시아의 대국인 두나라가 폭넓은 대화를 통해 신뢰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유익하며 ▲해군력 증강을 최근 중국 군비확장 경향이 아시아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저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정부는 이러한 방침을 가까운 시일내에 미국측에 설명하고 오는 7월 동경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 정상회담이 끝난뒤 개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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